김민선 기자(minsoons@djtimes.co.kr)
롯데마트가 전국적으로 지난 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수입산 LA갈비 일명 '통큰갈비'를 판매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한우협회와 농민단체가 롯데마트 당진점에 방문해 항의했다. 한우협회 충남도지부와 한우협회, 당진농민회,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롯데마트 정육코너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았다. 단체들은 통큰갈비 판매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본사측의 약속을 롯데마트 당진점장을 만나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