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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1.04.05 20:37
  • 호수 854

당진군,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상생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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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동반성장 발판 마련
이 군수 “투자와 지원의 사회적 책임 강조”

당진군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웨딩의 전당 가원백조홀에서 군내 7개 산업단지 68개 입주기업 대표자와 동반자적 관계 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이용,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과 상생을 하고 있는 공로로 황부회 당진군산업단지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철환 군수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당진을 건설하기 위해 기업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동반성장의 사회적 토대속에 투자와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기업인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지역업체 우수생산품 이용을 비롯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방안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업의 지역사랑 실천 우수사례로 지역 농특산품 구매, 사원식당 당진쌀 전환, 장학금 지원, 지역인력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당진군은 그 동안 34개 기업의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내 대기업 4개사와 중소기업 8개사를 초청해 동반성장하는 상생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특히 행정과 기업, 지역사회의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기업지원 행정과 기업이익 지역환원, 지역인재 육성, 지역업체 보호 등 순기능적 순환관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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