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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1.04.12 21:02
  • 호수 855

충남 내포신도시, 철도망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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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단선 궤도 개량사업
도청이전신도시 홍성역, 전라선, 수도권 연결

정부가 최근 확정 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남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도청이전신도시) 주변을 지나는 2개 사업이 포함됐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항선(신창∼대야)과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화 사업이 포함됐다.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총연장 122.1㎞)은 사업비 5692억원을 들여 현재의 단선궤도를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15년 사이에 착공된다. 복선전철화사업이 이루어지면 홍성역을 거쳐 수도권전철 신창역과 연결된다.
실시설계 중인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화사업은 2018년 완공목표로 총연장 98.3km에 4조946억원을 투입, 시속 230km의 일반철도가 오가게 하는 사업이다. 홍성역을 통과하는 이 철도가 건설되면 남으로 장항선 및 전라선과 연결되고, 수도권의 원시-소사-대곡 복선전철, 안산선, 경인선, 경의선, 인천공항철도 등과도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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