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규제개혁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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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규제개혁단 김상준 단장 초청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가 지난 7일 당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단 김상준 단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지역기업의 규제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간답회에는 홍사범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지역기업인이 참석했다.
홍사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진지역 기업규제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개혁 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산업화되어 가고 있는 당진지역이기에 기업을 경영하는데 발생하는 많은 애로사항이 모두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합동규제개현단 김상준 단장은 “규제개혁추진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1,000여건의 규제애로를 접수해 검토한 뒤 정부에 700여건을 건의해 이 중 약 40%가 수용됐다”며 “앞으로도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청와대 등에 적극 건의해 현실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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