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당진상공회의소와 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LH 당진사업본부로 구성된 ‘석문국가산단 기업유치협의회’를 지난 20일 발족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산업시설 용지의 적기 매각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무여건이 어려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석문국가산단 기업유치협의회는 그 동안 각 기관별로 이루어진 관내 기업유치활동을 통합하고 전략적 유치계획을 수립해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매월 1회 정례회의 및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기업활동 동향 및 산업용지 매각실적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기관별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