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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1.08.02 01:50
  • 호수 871

대한철강 신평 매산리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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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피엠텍㈜ 당진공장 준공식

‘당진군 환경보호를 위한 공장입지제한처리 기준’을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공장이 개별 입주하는 사례가 생겼다.
신평면 매산리 산111번지 외 11필지(4만2,277㎡)에 철판과 코일, 철강류를 절단 가공하는 업체다.
대한철강은 지난 6월21일 MOU를 체결한 업체로 서울본사를 당진으로 이전하고 제1공장을 설립할 예정으로 45명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7년 8월 제정된 당진군 환경보호를 위한 공장입지제한처리 기준은 환경오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110개의 세부 업종을 제한하고 있으며 난개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입지를 제한하고 있다.
당진군청 산업경제과 기업유치팀 김종현 팀장은 “개별 입지를 제한하고 있으나 필요에 따라 협의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며 “지난 6월21일 신평면 일대에 입주하는 내용의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종현 팀장은 “대한철강은 공해유발 업체가 아닌 만큼 지역민에게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대한철강 유치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송악읍 부곡리 부곡산업단지 내 희성피엠텍㈜ 당진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
희성피엠택은 ‘귀금속 회수정제’ 전문기업으로 1만5200㎡의 부지에 39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4년 310억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라인을 확충할 계획이다.
희성촉매㈜와 현대자동차, 일본의 NECC, 독일의 BASF의 합작회사인 희성피엠텍은 자동차와 석유화학공업에서 발생하는 폐촉매 등에서 귀금속을 회수 정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희정 도지사와 이철환 군수,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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