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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당진읍 읍내리 헴멜 코리아 이휘영 대표 “심한 운동에도 손상되지 않는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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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이 입는 옷이라 신축성, 기능 뛰어나”

올해 초 당진 지역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험멜이 인기를 끌었다. 체육시간에 험멜 체육복 패션쇼가 열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당진에서 유일하게 험멜 영업을 하고 있는 이휘영 대표는 우연치 않게 가게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 한 뒤, 다양한 일을 하다가 푸른병원 근처에서 매장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잘 안되더라고요. 1년 뒤 지금 있는 곳으로 옮겨 왔어요. 그 뒤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하기 시작했어요.”
이휘영 대표는 군대 시절 처음 축구를 접한 뒤 축구의 매력에 빠졌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축구를 잘 몰랐죠. 시키는 대로 축구를 하다보니까 좋아지더라고요. 그 인연으로 이 브랜드도 맡아서 운영하게 됐죠. 지금은 선수보다는 감독을 맡고 있어요. 6년 전에 무릎을 다쳤었는데 1년 전에 또 다쳤거든요.”


이휘영 대표는 인터넷 이용 구매보다 직접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길 독려했다.
“매장에서 구입하면 실제로 입어 볼 수 있어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로 반품할 필요가 없잖아요. 실밥이 터진 부분이나 구멍이 나도 AS를 확실하게 해드릴 수 있어요. 본사로 보내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제 돈을 들여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고쳐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대표가 운영하는 매장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질을 꼽을 수 있다.
“다른 곳 트레이닝 복 1개 값으로 우리 매장에선 2개를 구입할 수 있어요. 운동선수들이 입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신축성 또한 좋아요. 바지는 어떤 곳에다 내놓아도 떨어지지 않아요. 인조잔디에서 태클을 해도 까지지 않고 3벌이면 2~3년은 충분히 입을 수 있죠.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6천원 상당의 양말도 드려요.”
험멜 당진점은 지난 여름, 가게를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리모델링하기 전까지만 해도 썰렁한 가게였어요. 옷가게라기보다는 부동산이나 체육사 같았죠. 변하고 나니까 새롭고 좋네요.”


●위치 : 당진읍 읍내리 61-4
●전화 : 354-0714, 팩스 : 354-0715
●가격 : 바지 52,000원, 바람막이 83,000 ~ 133,000원, 겨울패딩 14만 ~ 15만, 축구공 36,000~52,000원, 양말 5,000~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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