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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당진읍 대덕리 ‘왔다불쭈꾸미’라상균 대표 “쭈꾸미, 삼겹살, 오리훈제가 만나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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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고 매콤해 우리 입맛에 제격”

삼합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홍어다. 하지만 쭈꾸미도 삼합이 있다. 삼겹살과 오리훈제와 쭈꾸미가 만나 안성맞춤 궁합을 자랑한다. 신터미널 부근에 개업한 ‘왔다불쭈꾸미’를 찾으면 쭈꾸미 삼합을 맛볼 수 있다.
“태안에서는 쭈꾸미가 인기가 많아요. 삼합도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당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드시고 간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느끼하지도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이죠.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약주 한 잔을 곁들여도 궁합이 잘 맞는 답니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라상균 대표는 서로 힘을 합쳐 일하니 장점이 많다고 한다.
라상균 대표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모님이 몽산포에 계시는데 직접 캐시는 바지락을 공수해와요. 그러니 알도 크고 싱싱하죠. 아는 사람이다보니 믿을 수도 있고요. 반찬으로 겉절이나 홍어무침도 올려 놓죠. 김치도 저희가 직접 김장해서 제공하니 더욱 맛있죠.”
라상균 대표는 앞으로 변하지 않는 서비스와 음식 맛을 약속했다.
“장사가 잘되면 서비스가 변한다던가 음식 맛이 달라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지금 마음을 간직한 채로 앞으로도 계속 장사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음식 맛 하나만큼은 자부하니 많이들 들러주세요.”


●위치 : 당진읍 수청리 988번지(신터미널 앞 상가 골목 부근)
●연락처 : 354-5055
●운영시간 :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메뉴 : 쭈꾸미+삼겹살+쭈꾸미=삼합 1인 만원, 삼겹살 7천원, 훈제오리 한 마리 3만5천원, 선지해장국, 등뼈해장국, 바지락칼국수 6천원, 민물새우해장국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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