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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당진읍 읍내리‘안경만들기’정재영 대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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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보다 검사에 주력

당진문예의전당 옆에 안경원이 문을 열었다.
“문예의전당 부근이 성장 가능성이 클 것 같아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쪽에는 안경원이 없어서 손님들이 만족하시더라고요.”
정재영 안경만들기 대표는 판매보다 시력 검사에 많은 부분을 투자한다. 정 대표는 동남보건대에서 검안과 관련해 강의를 했으며 안경만들기 직원들도 양안시 교육검사 과정을 수료했다.
“안경원에서 시력 검사를 하면 보통 3분에서 5분이 걸리죠. 저희는 기본 검사만 10분 정도  소요돼요. 검사에 신경을 최대한 써 고객들이 편안하게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죠.”
안경만들기 매장은 보통의 안경원과는 다르다. 고객들이 직접 안경테를 고를 수 있도록 덮개를 개방했다. 또한 한쪽에는 카페를 운영해 손님들에게 생과일주스나 커피,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한다.
“최대한 손님 입장을 배려하려고 노력했어요. 직원들이 안경테를 꺼내주면 손님들이 마음대로 물건을 고르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과감히 덮개를 개방했죠. 또한 손님들이 기다리실 때 지루하지 않도록 음료나 간식을 제공해 더욱 편안히 머무르실 수 있도록 했어요.”
안경만들기는 2012년 1월 말까지 추첨을 통해 금 10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수입 명품 선글라스를 절반가로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위치 : 당진읍 읍내리 967번지(문예의전당 맞은편 위치)
●연락처 : 358-1088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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