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신선한 강릉 초당두부 사용
“미국에서 한국 사람이 성공해 역수입된 체인점이에요. 우연한 기회에 맛보고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죠.”
김정옥, 김범기 대표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두부 자체가 남다르다고 말한다. “강릉에서 바닷물로 만든 초당두부만을 사용해요. 매일 신선한 두부를 주문해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뛰어나죠. 또한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맛을 내기 때문에 몸에도 좋아요.”
LA북창동순두부에서는 16가지 순두부찌개, 5가지 정식메뉴, 3가지 특선메뉴 등 41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LA북창동순두부는 24시간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신터미널 부근이 번화하다 보니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더라고요. 해장을 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고 출출하신 분들도 있고요. 24시간 운영해달라는 요구도 있었고요.”
김정옥, 김범기 대표는 가게를 찾는 손님을 위해 세세한 서비스를 다짐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수선한 면도 있어요. 하지만 손님들이 가게에 오셔서 불편함 없이 식사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일반 공기밥을 내놓을 수도 있지만 더욱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주면 좋겠어요.”
●위치 : 수청동 밤절로 132-99번지 나우주차빌딩 111호(신터미널 맞은편 상가단지 내)
●연락처 : 357-8119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메뉴 : 각종 순두부 7000원~8000원, 순두부 정식 1만3000원~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