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그동안 미뤄왔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전문점 만한 곳이 없다. 여기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아름다운 미술작품들과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당진점이 문예의전당 사거리에 지난달 21일 자리 잡았다. 할리스커피 당진점 이승열 점장은 여름철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며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연주회 및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할리스커피는 기흥시에 로스팅 공장이 설비되어 있어 원두 공급이 용이합니다. 특히 원두를 개봉한 지 하루 이내 분쇄한 지 1시간 이내 소비하게 되어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나죠.”
할리스커피 당진점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기전용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주부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 가격 : 카페아메리카노(3천6백원), 민트카페모카(4천8백원), 리얼벨리안카페모카(5천7백원), 고구마라떼(5천원), 유자블러썸아이스티(4천6백원), 스무디(딸기, 망고, 홍시 5천3백원)
- 위치 : 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 예산능금농협 옆 2층
- 연락처 : 358-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