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 박승하)이 이웃도 돕고 재래시장도 활성화 시키기에 나섰다. 지난 9일 6개 복지단체 관계자와 함께 장보기에 나선 현대제철 주부봉사단과 직원봉사자 40여 명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권은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체장애인시설 3곳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설비자재관리팀 지영준 대리는 “한 가지로 두 번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니까 인심을 느낄 수 있어서 앞으로도 많이 애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달식 후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시설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 장보기를 하고 물건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