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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2.03.21 22:11
  • 호수 901

현대제철 신석기 패총 전사샘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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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홍보관에서 전시

지난 8일 현대제철(사장 우유철)에서 당진시에 신석기 패총 전사샘플을 기증했다.
기증된 패총 전사샘플은 현대제철이 조성하고 있는 송산일반산업단지 내 성구미 지역에서 발굴된 것으로 현대제철은 발굴된 패총에 3천만원을 들여 3개월 간 일부를 전사하고 보존처리했다.
패총은 가로 130cm, 세로 100cm, 높이 120cm, 무게 1톤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과 이철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패총을 시청 홍보관에 전시해 일반인에게 공개하다 2014년 완공 예정인 당진시립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철환 시장은 “현대제철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패총 전사샘플을 기증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건립될 당진 시립박물관의 소중한 전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발굴·조사된 성구미 패총에서는 움집터 1기와 신석기 빗살무늬토기 20점이 출토돼 국가로 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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