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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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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당진1동 담소 김명자 대표
“음식 맛과 소신은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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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지 않은 작은 공간에 나무로 만들어진 탁자와 의자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사람들의 이야기소리가 들린다.
작지만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인테리어는 담소의 자랑거리다. 김명자 대표가 자랑하는 것은 내부장식외에도 또 있다. 바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음식맛이다.
김 대표가 담소를 운영한 지도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변해가는 세월에도 맛과 음식에 대한 소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담소는 지난달 30일 이전개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골들에게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도 정선이 고향인 김 대표는 기존의 메뉴에 곤드레비빔밥 및 메밀전병을 추가했다.
김 대표는 음식맛 하나만으로도 당진에 ‘담소’를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조리를 하고 있죠. 체인점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직접 만든 집에서 먹는 듯한 음식을 손님들이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 대표는 손님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담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방을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청결을 원칙으로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김씨는 “담소는 돈을 벌기 위해 문을 연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 음식 만드는 것이 좋아서 시작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라고 강조한다.


■가격:곤드레돌솥비빔밥·된장찌개·철판김치볶음밥·메밀소바·메밀비빔국수(7천원), 담소정식(1만5천원), 돈까스·생선까스(8천원)
■연락처:355-5582
■위치:당진1동 푸른병원 맞은편. 이고운치과에서 푸른장 골목으로 진입 후 50m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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