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모델의 A/S 및 각종 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고대점(이하 고대점)은 당진시에서 몇 안되는 자동차경비기능장 보유자인 임중환 대표가 운영 중인 곳이다.
20여 년의 정비 경력을 가진 그는 2002년도에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로 지정돼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대점은 각 지점 중에서도 현대자동차 측에서 인증하는 ‘투명경영 우수업체’로 선정된 곳이다. 현재 충남에서 투명경영 우수업체로 선정된 곳은 단 2곳 뿐이다.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전할 수 있는 정비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삼고 지금까지 영업을 이어왔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나만의 신념을 갖고 일에 임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이를 신조로 여길 정도죠.”
임 대표는 “정비사로서 마음가짐과 전문가로서의 근성을 갖춰야 한다”며 “운영자 외에도 근무하는 직원 한명까지 고객서비스에 대한 마음가짐과 기술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임 대표를 제외하고 총 2명이다. 고대점의 직원들은 임 대표가 지역에서 직접 키워낸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성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대학생 때부터 임 대표의 가르침을 받아왔다. 졸업 후 고대점에 바로 취업해 이제는 많게는 4년, 적게는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현재는 비슷한 연령층의 타 정비사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인재로 성장했다고.
현재 고대점은 첨단진단장비 GDS를 갖추고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어떤 서비스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다는 임 대표는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고대점을 만들기 위한 시설투자에도 인색하지 않다.
특히 차량 출고 후 8년 이하 차량의 경우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매년 1회의 차량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은 차량문제라도 꼼꼼한 정비를 통해 운행 중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작은 서비스에서부터 각종 경·정비까지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고대점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죠. 지역, 고객과 함께하는 고대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연락처:352-0809
■위치:고대면 용두리.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슬항리 방향으로 200m 직진 후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