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전경과 원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오름 바베큐가 문을 열었다.
(주)스포리브와 (주)한국특수유화에서 25년째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종길 대표는 고향인 당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유년시절 어머님이 운영하시던 ‘남산 동동주’를 리모델링해 해오름 바베큐 운영에 나섰다. 해오름 바베큐는 최 대표가 직접 육류를 수입해 들여오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베큐를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대전에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바베큐에 사용되는 소스도 제조하고 있으며 프렌차이즈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해오름 바베큐에서는 남산을 찾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음료수와 각종 스낵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저녁시간이면 바베큐를 구워 식사를 즐기며 원도심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해오름 바베큐에서 맛보는 바베큐는 미리 예약을 해두면 좋다. 바베큐를 조리하는데 최소 30분에서 5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하고 보다 맛 좋은 바베큐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많은 손님들이 주변 전경을 즐기며 저렴한 가격에 바베큐를 맛보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해오름 바베큐가 남산을 찾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 : 357-2882
■위치 : 읍내동 남산공원 입구. 당진스포츠문화센터에서 남산공원 입구로 100m 좌측.
■가격 : 바베큐(4인 기준 650g 2만원), 전통 멸치국수(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