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하우스가 신평시장 내에 문을 열었다.
아직 지역 내에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각종 문의와 영업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합덕이 고향인 김 대표는 신평으로 이주해 페인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신평의 따스함을 새롭게 느끼게 됐다.
“어느 곳이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은 것 같아요. 서로 정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거죠. 서로의 만남을 소중히 하며 페인트하우스를 운영해 나가고 싶습니다.”
김 대표는 페인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특별한 일거리를 접했다. 페인트전문점으로 비닐하우스 제작 의뢰가 들어온 것이다.
“일을 진행하면서 알고보니 같은 천주교 신자더군요.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김 대표는 페인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새로운 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하느님께 감사하다고 말한다. 일 자체를 즐기며 살아가고 싶다는 그는 창의성을 기반으로한 작업을 통해 고객들과의 인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좋은 일 기쁜 일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방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죠. 아름답고 깨끗한 페인트 색처럼 신평을 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는데 작은 힘이나마 더하고 싶습니다.”
■연락처:010-4062-9810
■위치:신평면사무소 옆 신평시장골목에서 신평농협 농협 방향으로 100M 좌측. 풍년떡집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