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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환경과 고객을 생각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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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면 갈산리 아주환경개발(주) 전철수 대표이사

좋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주환경개발은 건설폐기물 및 지정폐기물, 사업장배출시설계, 사업장생활계, 석면해체 제거업,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 등의 처리를 전문으로 활동하는 지역 업체다.
한번 시작한 일에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이행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전철수 대표이사는 환경문제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더욱 철저한 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 그는 위탁 및 수주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장비 및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인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 시 관리·감독관이 참여해 업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 대표이사는 “각종 산업폐기물 및 ‘소리 없는 암살자’라 불리는 석면 등을 전문으로 폐기하는 업체이다 보니 각종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안전교육과 진행절차 및 안전장비 준수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고객 및 당진 시민들이 환경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창업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아주환경개발은 전 대표이사 이하 11명의 직원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업무 특성상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등이 가장 큰 장애요소로 꼽혀 왔지만 직원들의 애사심과 각종 산업장비 및 설비의 발달로 인해 점차 안정세를 취할 수 있었고 사업이 점차 성장세를 타기 시작했다.

전 대표이사는 사업이 성장가도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직원 간의 단합을 꼽았다. 지난 2003년부터 합덕읍 소소리에서 운영되어 온 아주환경개발은 지난 1월 1일부로 순성면 갈산리로 이전했다. 이전과 함께 사업장과 사무실이 합병되면서 직원 간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 졌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아주환경개발은 노사의 문턱이 높지 않죠. 직원 간의 소통과 융화가 자유롭기 때문에 구성원의 단합이 높습니다. 구성원이 단합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 채산성이 상승되는 효과를 얻었고 아주환경개발이라는 그림을 그려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전 대표이사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각종 규정에 따라 당진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서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각종 폐기물의 가치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주환경개발은 건설폐기물 및 지정폐기물 등의 전문허가 업체로서 필요한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항상 고객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여 성실히 일하고 있습니다. 자연사랑 환경보호를 위해 적법한 처리규정에 의한 정도를 지켜가며 철거공사 수집운반 처리까지 완벽하게 고객을 대하겠습니다. 공사상담, 무료견적, 인력지원, 차량지원, 장비대여 등 모든 폐기물 처리에 대해 만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연락처:355-7288
■위치:순성면 갈뫼길 12번지, 대덕·수청지구에서 순성 방향. SK갈산주유소 지나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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