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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돼지갈비 육즙 그대로를 살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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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동 경원궁 최경인 점장

옛날에 갈비는 부잣집에서 명절이나 잔치 때 소를 잡아야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보통사람들이 갈비를 먹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 말 갈비가 낱개로 팔리기 시작하면서라고 한다.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갈비는 최고의 외식 메뉴로 자리 잡아왔고 1980년대까지 부의 상징이었다. 갈비집에서 나오면서 이를 쑤시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시절이있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갈비집 경원궁이 문을 열었다. 최경인 점장이 운영하는 이곳은 참숯과 석쇠에 구워내는 돼지갈비가 주메뉴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갈비를 고집하는 이곳은 참숯과 석쇠에 고기를 구워내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어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경원궁 최경인 대표는 박 대표는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손님들이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족함 없는 맛과 중저가의 가격에 단체를 비롯한 상견례 가족,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고 있는 경원궁은 손님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저가의 가격대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단품메뉴에 이어 각종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상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문을 나서는 손님들의 모습을 볼때면 항상 힘이 난다”며 “경원궁의 맛을 인정해 오래도록 찾아와주는 단골손님을 만들기 위해 음식 하나하나의 맛에 더욱 신경을 쓰고, 정성을 다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 소양념갈비(2만1천원), 소생갈비(2만5천원), 한우꽃살(3만9천원), 한우등심(3만7천원), 한우특수부위(3만8천원), 돼지갈비(1만2천원), 점심한상(8천8백원), 갈비정식 세트(1만4천원), 갈비탕(8천원), 된장찌개*냉면(6천원)
■연락처 : 354-5995
■위치 : 대덕수청지구에서 당진종합버스터미널 방향. 당진시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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