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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푸짐하고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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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동 박가네 면사랑(구 박명숙 칼국수) 박명숙 대표

구 박명숙 칼국수 대표 박명숙 씨가 건강상 4개월간의 휴식기간을 마치고 박가네 면사랑을 개업해 칼국수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 휴식기간을 갖는 동안 박 대표는 구 박명숙 칼국수의 확장 이전을 결심했다. 바지락이 푸짐해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칼국수·수제비와 들깨를 곱게 갈아 만든 고소한 들깨칼국수·수제비는 그녀가 자랑하는 대표 메뉴다.

그녀가 바지락과 들깨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는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빈혈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며, 들깨 역시 다이어트는 물론 식물성 불포화 지방으로 피부노화방지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박가네 면사랑에서는 식사 전 보리밥에 새콤달콤한 열무김치를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손님들 중에는 이 보리밥에 매료돼 이 곳을 찾는 이도 많을 정도다.

“바지락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는 순성에서 부모님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재료의 신선함은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로 음식의 맛을 더하고 있죠.”
박 대표는 오는 5월부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해 계절별미인 콩국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콩국수 역시 지난해 순성들판에서 자라난 콩을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박 대표의 콩국수는 고소함과 시원한 맛으로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설탕과 소금을 함께 올려 손님들의 취향을 상차림에 반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콩국수의 본연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과 소금 또는 설탕으로 맛을 내는 손님들 등 다양한 입맛의 손님들이 많다”며 “세심한 배려로 손님들이 취향에 맞게 식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 바지락칼국수·바지락수제비·들깨칼국수·들깨수제비(1인분 6천원)
■연락처 : 358-5307
■위치 : 당진초등학교 정문에서 한일싱크 지나 상록인쇄소 전. 당진시상공인연합회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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