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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매콤한 떡볶이와 바삭한 튀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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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죠스떡볶이 당진점 남기문 대표

카레이서 남기문 씨가 운영하는 죠스떡볶이 당진점이 문을 열었다.
남 대표는 휴식기를 맞아 고향 당진으로 내려와 매운 떡볶이 맛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그는 다소 허름하고 비위생적으로 느껴졌던 동네 떡볶이 집과 달리 매장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 새로운 떡볶이 문화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떡볶이는 한국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죠. 특히 20~30대 여성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죠스떡볶이는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죠스떡볶이의 소스는 3가지 고춧가루로 양념을 만들고 있으며 화학조미료인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매운 맛을 만들어 낸다.

특히 양념뿐 아니라 떡에도 죠스떡볶이 맛에 비결이 숨어 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3.5cm의 떡 크기를 고수하고 있으며 생산단가는 높지만 방앗간에서 뽑아낸 찰기 있는 떡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재래식 생산방법을 고집하고 있다.
이밖에도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수제튀김 및 프리미엄 튀김, 수증기로 쪄낸 찹쌀순대, 어육함량이 84% 이상인 수제어묵, 갖은 야채와 당면으로 속을 채운 유부주머니 등을 판매한다.

남 대표는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재료로 매콤한 떡볶이를 고집해 고객의 입맛을 잡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깔끔한 분위기에 맛과 저렴한 가격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죠스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업초기라 아직 일손은 느리지만 고개들에게 부족함 없는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죠스떡볶이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가격:매운떡볶이(2천5백원), 찹쌀순대·수제어묵·유부주머니(3천원), 수제튀김(2천5백원), 프리미엄튀김(4천원), 부산어묵(2천원)
■위치:읍내동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올리브씨푸드뷔페 방향으로 100m 우측. 당진우리신협 중앙점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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