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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3.05.05 18:33
  • 호수 959

전통 놀이도 하고 국수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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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 넷째주 일요일
전통문화 체험·국수 먹는 날

당진전통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전통문화 체험과 국수 먹는 날’ 첫 행사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당진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는 대형마트 휴무일과 겹치는 매월 넷째주 일요일을 ‘장터 국수 먹는 날’로 정하고 당진전통시장 내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문화 체험장을 마련하고 국수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처음 행사가 열린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열렸다. 참여한 주민들은 투호, 윷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통시장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공영주차장 이용권이 제공됐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전통시장표 국수가 2000원에 판매됐다.
신성철 지역경제과장은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침체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이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즐기고 맛있는 국수도 먹을 수 있는 당진전통시장으로 가족과 함께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제의 회장은 “5월에 열리는 국수 먹는 날 행사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달은 오는 26일에 국수 먹는 날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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