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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육식당으로 손님들 가격부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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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동 외식·외식정육점 김양희, 이동규 대표
1+등급 한우와 제주산 1등급 돼지의 맛
양념갈비, 냉면, 묵은지 찜, 소고기 된장찌개 마련

원당동 미가마을에 위치한 외식이 정육식당으로 새롭게 운영 체제를 변경했다. 정육점 시세에 맞춘 단가에 기본 상차림 비용만 받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외식 김양희 대표와 외식정육점 이동규 대표는 1+등급 한우와 제주산 1등급 돼지만을 고집한다. 각 부위별로 진열대에 가지런하게 정리된 고기들을 손님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다.
평소 당진지역 내 업체 및 가족 회식 등이 주를 이뤘던 외식은 질 좋은 고기의 맛과 시원한 주변 경관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런 상황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외식을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반응이 더 좋아졌단다.
외식 김양희 대표는 “손님들이 식사비용을 5~10%까지 절감할 수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을 비롯해 회식 손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변함없이 질 좋은 고기가 제공되고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손님들이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육식당으로 변경했음에도 양념갈비는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 가족 단위 손님들의 자녀들을 위해서다. 특히 매장 내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들이 부담 없이 식사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여름철 특별 메뉴로 칡물냉면과 비빔냉면도 인기가 높다. 한우를 이용해 직접 육수를 만들어 구수한 맛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는 묵은지 찜과 소고기 된장찌개를 찾는 손님들도 많다. 특히 외식의 뛰어난 전경을 즐기며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이 많아 점심, 저녁을 불문하고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질 좋은 한우고기와 제주산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요즘 개인의 이익보다는 손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외식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가격 : 대인(5천원), 소인(3천원)
■연락처 : 357-9249
■위치 : 원당동 농업기술센터 정문에서 미가마을 방향으로 8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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