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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알찬 기획으로 축제문화 발전 이바지할 것
한이벤트기획 맹붕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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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연 전문가 되기 위해 노력
노력 바탕으로 단기간에 대표 업체로 자리

한이벤트기획이 문예의전당 맞은편 성원빌딩 4층으로 이전했다.
한이벤트기획은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축제 및 행사를 대행하는 업체로 음향, 조명, 홍보용 판촉물 등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한이벤트가 기획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행사로는 지난해 ‘해와 달의만남 & 바다불꽃축제’와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장고항 실치축제’, ‘상록문화제’ 등이 있다. 2003년 한이벤트를 개업한 맹붕재 대표는 지난해 6월 (주)BJM엔터테인먼트를 법인으로 설립하고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확장해 강사섭외 및 행사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역할도 진행하고 있다.

맹 대표의 말에 따르면 2003년도 이전에는 천안 등 외지업체들이 당진지역 내 큰 행사들을 독점해 왔다. 그는 지역에 능력 있는 이벤트 회사가 있다면 지역 행사를 더 책임감 있고 알차게 기획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한이벤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맹 대표는 한이벤트의 개업과 함께 청운대학교 공연기획 경영학과를 다니며 전문적으로 이벤트와 관련한 공부를 시작했고 1년간 천안 등 대도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를 따라다니며 행사의 흐름 및 장·단점을 분석했다.

“특별한 지식을 갖고 시작한 사업이 아닌 만큼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공부해야 했죠. 노력한 만큼 결실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힘이 든다는 생각은 잠시 미뤄두고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만큼 단기간 내에 값진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맹 대표는 단기간 내에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노력을 꼽는다. 이벤트 업계 전문가들보다 늦게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그 공백을 매울 수 있었던 게 노력의 결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도 노력을 통해 발전하는 중”이라고 말한다. 맹 대표는 보다 전문적인 이벤트 기획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중앙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사과정을 시작한다. 이런 그의 노력은 바쁜 일과에도 이벤트 기획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문화예술공연 전문가로서 자리를 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축제문화를 선보이겠습니다.”
한편 한이벤트기획은 CJ헬로비전 충남방송의 협력사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락처:356-1611
■위치:당진시 무수동로 83번지 문예의 전당 맞은편 성원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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