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맛집]“무더위 닭과 오리로 보신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내동 다보정 오리나라 김미자 대표

다보정 오리나라는 영양 가득한 백숙에 구수한 누룽지 백숙으로 지역에서 입소문난 맛집이다. 엄선된 국내산 오리에 찹쌀, 인삼, 대추, 은행, 밤 등의 영양 재료가 듬뿍 어우러진 건강요리에 손님의 식성과 체질에 따라 엄나무, 옻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웰빙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주재료가 음식의 깊은 맛을 결정한다는 김미자 대표 만의 운영철학으로 모든 식자재의 신선함이 우선시 된다.푹 고아 나온 오리고기는 전혀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기만 하다. 조미료를 넣지 않아 칼칼하고 담백한 배추겉절이와 동치미를 함께 즐기기에 그만이다.

■가격:오리누룽지백숙·닭누룽지백숙(4만5천원)
■연락처:356-5307  ■위치:읍내동 당진재래시장 내 유림회관 1층.

읍내동 밤나무집 이보연 대표

읍내동의 밤나무집은 옻닭, 마닭, 백숙, 닭볶음탕 등의 각종 닭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밤나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보연 대표는 14년간 닭요리를 전문으로 해온 장모 서금분 씨로부터 각종 비법을 전수 받아 밤나무집을 운영 중이다.
밤나무집의 대표메뉴는 황금빛 색이 감도는 옻닭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마닭이다. 옻닭의 경우 잘 말린 참옻을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밤나무집의 참옻은 겨울철에 채취해 1년간 바짝 말려 사용한다. 마른 옻의 경우 육수도 진하게 우러나와 맛도 좋다고.

■가격:옻닭·백숙·닭볶음탕(4만8천원), 마닭(5만5천원) ■위치:읍내동 한국전력공사에서 무수동사거리 방향 100m 우측. ■연락처:358-9939

우강면 내경리 천석회관 구성회, 최혜경 부부

천석회관은 직접 키워낸 토종닭 백숙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가계 옆에 위치한 농장에서 닭과 오리를 남편 구성회 씨가 직접 기르고 있으며 넓게 펼쳐진 논과 밭에서 각종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직접 농장에서 길러낸 토종닭은 그 크기가 보통이 아니다. 토종닭만의 쫄깃한 육질도 자랑할 만한 특징이다. 운동량이 많다보니 기름기도 적어 건강식으로 알맞다.
구성회 씨는 당일 예약 손님 및 판매가능한 양의 닭을 잡아 손질한다. 그만큼 천석회관은 사전에 예약을 해놓지 않는다면 닭백숙을 맛보기가 쉽지 않다.

■가격:옻닭·옻오리·닭백숙·닭도리탕·오리백숙·오리탕(5만원),
■연락처:362-3008 ■위치:합덕에서 우강농협 주유소 지나 내경리 벚꽃길 방향.

산새울가든 김기배 대표

산새울가든은 몸에 좋은 재료들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토종닭과 오리는 옻을 비롯한 12가지 한약 재료를 넣고 푹 삶아낸다. 토종닭과 옻이 만나면 토종옻닭이 되고 오리와 옻이 만나면 옻오리가 된다. 마찬가지로 한약재료와 토종닭, 또는 오리가 만나면 한방토종백숙과 오리백숙이 탄생한다. 산새울가든 정원에는 정자가 있어 자연과 함께 더욱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식당 앞 텃밭에서 상추, 부추, 고추, 무 등을 키워 친환경 식자재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격:토종옻닭·한방토종백숙·오리주물럭·오리백숙·옻오리(4만5천원), ■연락처:352-7331
■위치:석문면 초락도리 67번지, 대호대교 앞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