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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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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환자가 편안함을 느끼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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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쾌찬내과 김종훈 원장

김종훈 원장은 올해까지 한 대학병원에서 내과원장을 지냈다. 그런 그가 원장직을 그만두고 개업의를 선택해 쾌찬내과를 열었다.

“5년간 근무했던 병원을 떠나 자신의 병원을 차리는데 걱정도 있었지만 자신의 병원을 갖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렇게 개업한 만큼 당진시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의사를 지망하면서 내과, 그 중에서도 소화기내과를 전문으로 해온 김 원장이 운영하는 쾌찬내과에는 내시경 시설이 완비돼있다.

“잘 갖춰진 시설에서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어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성심성의껏 돕겠습니다.”

김 원장은 탄탄한 내과가 바탕이 돼야 의료적인 발전이 이뤄진다고 본다.

“내과는 의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미국에서는 의사들이 내과를 거쳐 다른 분야를 선택하는 제도로 돌아가고 있다고 하죠. 탄탄한 내과는 다른 진료 분야의 밑바탕이 된다 생각합니다.”

16년간 의사로 지내온 김 원장은 지난 2008년 병원에 부임하면서 당진에 정착했다. 5년간 병원에 소속돼 있던 봉직의에서 개업의로 돌아서게 되면서 많은 것을 다시금 보게 됐다고.

“큰 병원에 소속돼 있을 땐 몰랐는데 개업의가 되고 보니 당진이 의료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대학병원과의 거리가 멀어 다른 지역의 대학병원으로 가는 일도 많았죠. 당진이 발전하는 도시인만큼 그에 맞춰 의료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나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높아져야 합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도 환자가 편한 병원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환자가 내진했을 때 불편함을 주는 병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그는 작지만 강한 병원, 실력과 편안함을 두루 갖춘 쾌찬내과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위치 : 읍내동 542-13 부웅빌딩 3층
■연락처 : 352-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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