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입력 1998.03.30 00:00
- 호수 217
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금 20만원
면천 원동리 노인회
【면천】 면천면 원동리 노인회(회장 김중식)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틈틈이 모은 기금 20만원을 소년소녀가장인 율사리 오미자 학생등 2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김중식 회장은 사비를 털어 같은 마을에 사는 생활보호대상자 노인 2가구에 쌀 20kg씩 40kg을 마련해 전달했다.
원동리 노인회는 매달 원동저수지 낚시터를 청소하고 여름철이면 도로변과 가로공원의 제초작업을 벌이는 등 마을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노인회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난지도 주민들에게 구급약 전달
대전 유성라이온스클럽
【석문】 대전 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유창열) 회원일동은 지난 22일 섬마을인 대난지도를 방문해 상비약이 들어있는 구급약상자 60개(싯가 180만원 상당)를 난지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노인 40여명 효도관광
석문면 새마을협의회
【석문죃】 석문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열·김기자) 임원들은 지난 19일 자체기금 2백만원으로 각 마을 노인 2명씩 40명을 모시고 동학사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정부지원없는 수용시설 방문
송악 석포리 우정친목회
무의탁노인들 위로
【송악】 송악면 석포리 부녀모임인 우정친목회(회장 김용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25일 인천에 있는 무의탁노인 수용시설인 희망의 집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했다.
우정친목회는 4년전부터 농한기를 이용, 매년 한 두차례씩 회원들이 틈틈이 모아둔 회비로 양노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는데 올해부터 정부나 사회의 지원이 없는 열악한 환경의 수용시설을 찾아가자고 뜻을 모으고 이날 희망의 집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쌀 2가마와 떡 2말, 사탕 등 다과와 헌옷 1박스를 마련해 외롭고 쓸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소년가장과 결연맺어
석문 한전산업개발 사원들
월급잔액 모아 매월 후원키로
【석문】 석문면에 있는 한전산업개발(주)(대표 이우세) 사원 72명이 지난 18일 석문면의 소년가장과 결연을 맺고 후원해주기로 했다.
사원들은 자신들의 월급여액의 1만원 이하 잔액(월 8만원)과 폐지, 빈병 등 재활용품 판매수익을 합한 성금 9만원을 석문면 통정리 인수환 학생에게 매월 입금시켜주기로 결의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