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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요리하는남자]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고급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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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대표·안권희 매니저

고급스런 양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요리하는 남자 당진점(일명 요남자)’이 지난달 17일 문을 열었다. 120석 규모의 넓은 실내는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져 식사분위기를 한층 더 멋스럽게 한다. 이곳에서는 스테이크·필라프·스파게티 등 다양한 양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요남자의 대표메뉴인 까르보나라는 질 좋은 베이컨에 고소한 크림소스를 더해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렌지 델리소스 포크스테이크는 자체 개발한 향긋한 소스와 최상급 목심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요남자 당진점은 당진에 젊은 엄마들이 많이 살고있다는 점을 고려해 놀이방 시설과 파우더룸을 마련했다. 이상철 대표는 “전국 체인인 요남자 중 당진점이 최초로 놀이방 시설을 시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요남자는 가게 이름처럼 4명의 남자요리사가 요리한다. 여성 못지않은 섬세한 요리실력으로 맛은 물론 시각적인 플레이팅(음식을 접시 위에 아름답게 꾸며 담아내는 것)까지 더해 인기를 끌고있다.

한 접시 안에 다양한 음식들을 다 담는 것이 양식의 매력이라는 이상철 대표는 “당진에서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요남자를 문 열게 됐다”며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맛과 분위기에 반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권에서는 요남자가 확고히 입지를 다졌어요. 하지만 아직 충남권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처음엔 걱정했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분위기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 까르보나라 14900원, 오렌지 델리소스 포크스테이크 16900원, 치킨 버섯 필라프 13000원, 허니 고르곤졸라 피자 11900원
■위치: 당진시청 앞 교보생명 건물(수청동 1008번지 2층)
■문의: 354-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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