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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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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음악을 사랑하는 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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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동 라임향기 7080 라이브 김섭패 대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예요. 함께 차도 마시고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음향시설로 음악과 함께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라임향기 7080라이브(대표 김섭패)가 신터미널 앞에 문을 열었다. 라임향기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 그룹사운드가 준비돼 있으며 연주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직접 연주도 할 수 있다. 또한 연주자와 보컬에게 듣고자 하는 노래가 있다면 장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다.
사진 촬영하는 것을 낯설어 하던 김섭패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취미로 베이스를 쳐온지 30년 째다. 직업 겸, 취미 겸, 베이스와 오랜 기간동안 함께해왔다. 이제 김 대표는 라임향기를 통해 손님들에게 쌓아온 베이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임향기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은 씨는 1998년 학골가요제에 나가 입상한 경력도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노래를 부르며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라임향기에는 유명한 안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제가 부르는 노래가 최고의 안주죠.”(보컬 김동은 씨)
라임향기에는 따로 입장료가 없으며 차 혹은 주류, 안주를 주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유자차, 생강차, 인삼차, 레몬차 등의 전통차가 마련돼 있고 주류에 걸맞는 먹태, 과일, 수제 소세지, 곶감 호두말이, 뼈없는 닭발 등이 고루 준비돼 있다.
김섭패 대표는 대표 메뉴로 간단히 주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마른 안주인 먹태, 한치, 노가리 등을 추천했다.
한편 라임향기는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되며 홀 테이블뿐만 아니라 방으로 된 공간도 마련돼 있다.

△메뉴: 아메리카노·생강차·유자차·레몬차·인삼차 5000원, 먹태·곶감호두말이·닭발·인삼 3만원, 노가리·한치·오징어 2만5000원.
△위치: 신터미널 앞 터미널프라자 2층(수청동 984)
△전화: 35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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