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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5.11 00:00
  • 호수 223

농촌지역 무료진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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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 단국대병원 합동
신평주민 4백여명 진료받아

【신평】 농협당진군지부(지부장 김종훈)와 단국대학교 부속병원이 5월 8일 양 기관 합동으로 신평농협에서 농촌순회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정신을 실천하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주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부권의 유일한 3차 진료기관인 단국대병원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 것인데 지난해 양기관이 체결한 “농촌의료지원사업 합의조인” 정신에 의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촌주민 및 조합원 4백여명이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순회진료에서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될 수 있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구강외과 등을 중심으로 전문의를 포함한 30명의 진료진이 동원됐다.
농협과 단국대병원은 올 하반기 합덕과 석문에서도 진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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