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당진군 전체 유권자수는 8만9천4백51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당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진군의 총인구수는 98년 5월13일 현재 12만5천1백56명으로 이중 유권자는 71.5%인 8만9천4백5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자유권자는 4만4천6백85명, 여자유권자는 4만4천7백66명으로 밝혀졌다. 12개 읍면중 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당진읍으로 3만9백50명이고, 그 다음으로는 합덕읍으로 모두 1만3백24명이다. 유권자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대호지면으로 2천9백38명이다. 21일부터 27일까지 선거인명부 누락자의 등재신청을 받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오전10시에서 오후4시 사이에 부재자투표가 진행된다. 6월 1일 투개표 사무원 위촉을 공고하고, 6월 3일 투개표 참관인을 선정·신고하게 된다. 6월 4일 투표는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개표가 이루어진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군수후보 합동연설회는 26일 낮3시 합덕초등학교 운동장과 31일 낮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도의원 선거 제1선거구 합동연설회는 31일 오전11시에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 제2선거구는 26일 오전11시 합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군의원 선거는 30일 낮3시에 각 읍면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