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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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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선거구 도의원후보 이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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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 / 국민회의 / 윤용만

“재산형성과정, 단한점의 의혹없다”
유언비어로 본인 스스로 피해봐

□두차례 낙선, 이미 평가 받은 것 아닌가?

■지역감정 부추긴 중앙정치인들의 당략적 행동으로
진정으로 능력 평가받은 적 없다.

【문1】 재산축적 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주민이 있다.
【답】 그런 유언비어를 듣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서 상당한 피해도 보았다. 그래서 만약에 그런 피해를 본 분들이 계시면 정확한 자료를 주시고 직접 말씀해주시면 저의 모든 것을 내놓고라도 해결해드린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건도 받아보지 못했다. 본인은 재산형성과정에서 단 한점의 불법과 도의를 저버린 일이 없음을 말씀드린다.

【문2】 당적을 자주 옮겨 정치적 소신이 없지 않나 하는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 그동안 중앙정치의 변화에 따른 당명의 변경으로 인하여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으로 당적이 이어진 것 뿐이며 30년만에 이루어진 정권교체와 함께 온 국민이 거듭나야 된다는 여론과 지금까지의 일관된 정치적 소신, 그리고 남부지역의 주민과 뜻을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당적을 변경했다.

【문3】 두차례 낙선으로 이미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답】 지금까지의 선거에서 제 자신의 능력을 진정으로 평가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특히 지난 95년 선거에서는 지역감정을 부추긴 중앙정치인들의 자기 당략적 정치행동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지역주민들의 의식이 중앙정치보다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후보자의 능력과 평소의 자질, 앞으로 일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현명하게 판단하여 진정으로 우리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택하리라 확신한다.

●공통질의●

【문4】 자신의 지지기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계층·지역등)
【답】 저의 지지기반은 어느 지역, 어느 계층이라고 얘기하기 보다는 그동안 송악면과 합덕읍에서 법무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주민과 접촉하였고 30여년동안 신앙인으로서 한점 흐트러짐 없는 신앙생활을 하여 가톨릭 신자들과의 유대를 갖고 있으며 당진군과 합덕읍의 체육회 임원으로서 체육인의 육성과 생활체육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합덕의용소방대 대장, 대건노인대학 후원회장, 대건산악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많은 봉사의 기회를 갖고 있었기에 여러 계층, 다수의 주민이 저의 능력과 활동을 지지해주리라 생각한다.

【문5】 당진군의 현안문제와 이를 해결할 방법은?
【답】 당진군의 현안문제는 크게는 한보철강의 조속한 해결, 석문공단의 입주대책, 광역쓰레기매립장 시설, 도로망 확충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할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도시계획 재정비 및 설정, 읍면 상수도 설치, 마을간 연계도로망 확충, 우회도로 개설, 선진농업시설 확충 및 농산물 유통시설개선 등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구분할 수 있다.
당선이 된다면 집권여당의 도의원으로서의 신분을 충분히 활용하여 중앙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그 누구보다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지역에서 해결되어야 할 현안문제는 도의원 역할에 충실해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어 틀림없이 모든 행정수행에 반영하며 모든 주민이 앞으로 실시할 예정인 모든 사업을 예측할 수 있는 공개적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한다면 현재와 미래의 당진군의 많은 현안문제는 슬기롭게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문6】 도의원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답】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군의원, 도의원, 군수,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가 생색내기에 급급해서 내놓은 허황되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보다는 항상 주민 여러분이 내곁에 도의원이 같이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 모든 지역개발 및 현안문제는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모든 주민이 예측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하도록 지도·감독하며 그러한 결과로 대다수 주민의 의견이 행정과 지역의 모든 문제점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

【문8】 정용해 후보와 한성희 후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답】 두후보 모두가 훌륭한 자질을 갖춘 자랑스러운 후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두분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문제를 의논하고 협조하고 싶다.







기호4 / 국민신당 / 한성희

“김현욱의원에 20년 충성, 그러나 신의 저버린 것은 내가 아니었다”
선거 앞두고 김의원이 공천 먼저 거론

□자민련 경선에서 탈락한 뒤 국민신당으로 옮겨 출마했는데...

■국민신당은 참신해 거부감 없었다.
이인제 대통령 만들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문1】 자민련 경선에 참여한 뒤 탈락하자 국민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했는데...
【답】 우선 국민신당에 적극적으로 영입하여준 국민신당 송영진 위원장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국민신당은 참신하여 제 마음에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우리의 충청권에서 대통령을 배출하려면 국민신당의 이인제 고문이 대안이라는 생각이다. 내일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능성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인제대통령 만들기에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문2】 김현욱의원의 오랜 측근이었는데 공천에 탈락하자 탈당한 것은 신의를 저버린 것이 아닌가?
【답】 제가 스물네살 때부터 김현욱의원의 정치입문과 함께 김의원의 비서생활이라 불러도 무방한 이십여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리고 김의원이 삼선의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던 것에 대한 기여도에서 누구에게도 뒤졌다는 생각은 없다. 제가 처음 95년 지방자치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수 있었던 것도 김의원과 상의를 하였던 결과였다. 그리고 김의원은 자민련에 입당하면서 득세를 하였고 김의원의 정치적인 이해에 따라 저는 자민련의 공천에서 배제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타당의 영입교섭에도 불구하고 김의원의 국회의원선거에 누를 끼칠까 싶어 외로운 무소속의 길을 걸었던 것이다. 이것이 제게 자리한 김현욱 박사의 존재였다.
이번 선거를 두고 김의원이 먼저 공천을 거론하여 4월달에 자민련에 입당을 하였다. 그리고 공천경쟁? 이것이 김의원의 어떠한 포석인지 모르겠지만 근자에는 아마 정용해 도의원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의 하나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론수렴의 과정 뿐만 아니라 당직자 투표같은 경선은 없었다. 제게 퇴로가 없었다. 김의원과의 신의? 충성? 글쎄. 제가 미욱하여 두번씩 아픔을 당했다는 생각보다는 인생의 일부를 지우고 싶은 회한에서 탈당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문3】 타후보에 비해 지역에서 검증받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다.
【답】 검증을 받으려 출사표를 던졌다. 질문이 타 후보에 비하여 선거구역에서 봉사활동이 적었다는 뜻으로 이해하겠다. 그러나 봉사활동에 지역을 가려가면서 혹은 사회단체장이 되어야 잘 했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겠는가. 저의 이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을 대외적으로 알려서 커다란 행사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다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다.

●공통질의●

【문4】 자신의 지지기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계층·지역등)
【답】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난 선거에서 보여준 뜨거운 성원과 저의 고향인 신평, 국민신당 구자생 군수후보의 고향 송악지역의 성원이 바다를 이룰 것이며 우강, 순성, 면천 유권자들이 지난 선거에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 합덕의 선후배님,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인한 폭넓은 인사와의 교류가 저의 지지기반이다.

【문5】 당진군의 현안문제와 이를 해결할 방법은?
【답】 우리의 당진군은 서해안시대라는 말처럼 IMF한파 속에서도 눈부시게 개발이 되고 있다. 개발에 따른 여러가지의 이익과 문제점이 앞서 개발되었던 지역을 답습하고 있다. 저는 개발과 자연보존이라는 딜레마에서 후세에게 물려줄 땅, 자연의 보존에 역점을 두어 개발하겠다.

【문6】 도의원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답】 우리군은 전통적으로 농업군이지만 국가의 식량자급율이 30%가 안된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가 생산한 농산물의 귀중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귀중한 농산물의 제값받기와 복지농촌을 위해 농산물 유통경로의 개선과 문화시설을 갖추는 노력을 하고 싶다.

【문8】 정용해 후보와 윤용만 후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답】 제가 평가할 입장이 아닌 것 같다. 두분이 나름대로 지역에서 훌륭한 일을 해오셨다고 생각한다.








기호3 / 자민련 / 정용해

“석문공단 유공입주 찬성한 적 없다”
경제위기 핑계로 환경 배척돼선 안돼

□심지사와 가까운 사이, 도의원으로 부적합하지 않았나?

■도의원 책무 망각한 적 없다. 견제·협조관계 잘 유지해 와

【문1】 석문공단내 유공입주를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
【답】 아침 신문에 “자연에 빚지는 것이 외채보다 무섭습니다”란 기사에 공감한다. 갑자기 불어닥친 경제위기를 핑계로 환경이 배척되어서는 안된다. 이미 공해업체의 석문공단내 입주를 지역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선출직 공직자들의 서명을 받아 도지사를 방문, 반대의견을 분명히 전달했고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문2】 심대평 지사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도정을 감시해야 할 도의원으로 부적합했다는 시각이 있는데...
【답】 사실이다. 평소 남달리 서로 존경하며 긴밀한 사이이다. 하지만 저의 책무를 망각한 적은 없는 것 같다. 3년간 도정질의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서해안지역 정전피해를 안일하게 처리한 공무원을 징계요구하여 도지사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또한 도지사의 고유권한인 도금고를 부실은행인 모은행에서 농협 이관을 강력히 주장하여 도지사를 곤란하게 했던 일 등은 그 누구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나 생각되고, 도의원의 책무는 도정의 감시자 역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한 도지사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할 경우가 더욱 필요(예, 합덕읍 외곽도로 4차선 확포장사업의 경우 시장, 군수가 해야 할 사업을 국도연결 차원에서 국·도비 56억원으로 시행하며 또한 면천~순성간 연결도로 개설 등)한 것으로 생각되고 이는 지역 유권자들이 잘 판단하리라 생각된다.

【문3】 도의원으로 당선된 뒤 다소 뻣뻣해졌다는 평이 있는데...
【답】 글쎄요? 보시는 분 나름이겠지만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해보니 회기가 년간 120일이 넘고 모든 지역문제가 우리지역에서 해결되는 것이 많지 않고 도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사안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여러분의 머슴인 제가 자주 찾아뵙지 못해 나온 평이 아닌가 생각한다. 정말 지난 3년간 1년 365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눈코 뜰새없이 바빴던 것 같다. 친구들은 정용해 저 보고 이제 철들었다고 말한다.
아무튼 어떤 점에서 말씀하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다 저를 염려해주는 충고의 말씀으로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 다만 지역민원을 해결하는 일이나 지역발전과 민의를 대변하는 일 등에는 뻣뻣해졌다는 소리를 들어도 조금도 서운해 하지 않을 것이며 강한 추진력으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겠다.

●공통질의●

【문4】 자신의 지지기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계층·지역등)
【답】 지지기반이라니까 좀 그렇다. 우리지역을 특별히 여러계층으로 분리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 아닐까 생각한다. 다만 우리지역은 농업과 어업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생필품 공급을 담당하는 상업 및 경공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제게는 모두가 소중한 분들이라 생각될 뿐 특별히 어느 계층, 어떤 지역이 지지기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문5】 당진군의 현안문제와 이를 해결할 방법은?
【답】 한보철강의 부도로 인해 당진군의 재정형편이 어려운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고, 국비 및 도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것이며 농어민 소득증대사업에 노력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주민복지를 실현하겠다.

【문6】 도의원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답】 ■합덕읍 ▲소들공원 공사가 예산부족으로 완공이 늦어지고 있다. 잔여예산을 확보하여 준공을 앞당기겠다. ▲남부우회도로 2차선 완공후 99년부터 4차선 확장을 추진하겠다. ▲옥금지역 배수장을 설치해 장마피해를 방지하겠다. ■우강면 ▲당진~선장간 교량을 개설, 천안·온양방면의 유통시간을 단축하겠다. ▲우강지역의 자연녹지(우강농협뒤)를 주거지역으로 전환,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겠다. ▲창리~내경간 지방도 포장이 파손돼 주민통행이 불편하다. 예산을 확보해 덧씌우기 공사를 하겠다. ■면천면 ▲2백35세대의 상수도 시설공사를 누락된 15세대를 포함, 마무리 짓겠다. ▲경지정리 구간내 미포장 농로를 생산기반조성과 주민소득증대 차원에서 완전 포장토록 하겠다. ▲영탑사에 현대식 보안시설을 갖춰 삼존불상을 영구 보존토록 하겠다. ▲성상리 도시계획도로 구역내 간선도로를 개설하겠다. ■순성면 ▲지방도 619연결(옥호리 정문앞), 아찬리 연결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겠다. ▲본리~아찬리간 남원천 교량을 건설하겠다. ▲순성면 전역을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적극 개발하겠다. ■신평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남산~금천간 2.2km에 달하는 소득원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하겠다.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신송~세류리간 군도 10호선 확포장사업을 실시하겠다. ▲400m에 달하는 금천~중흥간 우회도로 개설공사비 7억원을 완전 확보해(현재 3억4천4백만원 군비확보) 공사를 추진하겠다. ■송악면 ▲4억5천만원이 소요되는 4.2km의 기지시 상수도 급수관 교체공사를 추진하겠다. ▲6억원의 예산을 확보, 3백평 규모의 기지시 도서관 신축공사를 추진하겠다. ▲11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기지초·송악초등학교 다목적 교실 신축공사를 추진하겠다.

【문8】 윤용만 후보와 한성희 후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답】 두분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라 생각된다. 모두가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나서신 분들이 아니겠는가. 이런 용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훌륭하다 생각된다. 그러나 누가 지역주민을 위해 어떻게, 얼마나 일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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