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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6.22 00:00
  • 호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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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소년가장 돕기
일일찻집 성황
‘꿈회’ 개최, 각계 온정 이어져

어린이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인 당진군 ‘꿈회’가 지난 12일 당진읍 ‘꾸르베’에서 개최한 소년소녀 가장돕기 일일찻집 행사가 각급 단체장 및 일반주민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리가 없어 기다리다 돌아간 사람도 있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데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는 따뜻한 정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꿈회’ 손운숙 회장은 “일일찻집 티켓을 판매할 때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 때문에 이번 행사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과 후원회의 관리를 세심하게 해서 회원들이 경제적인 걱정없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꿈회’는 지난 85년 창립되어 지금까지 물질만능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맑고, 밝고, 순수한 본성을 잃지 않고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날 행사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






신평 부녀소방대장
김순이씨 취임
부대장에 윤석현씨

신평면 부녀의용소방대장에 김순이(46세)씨가 취임했다. 부녀소방대는 지난 15일 신평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경규 대장의 후임으로 이날 취임한 김순이 대장은 “화재예방은 가정에서부터 실천한다는 자세로 각종 홍보와 화재시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낙성 군수는 김순이 대장과 윤석현(41세) 부대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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