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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9.07 00:00
  • 호수 239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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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문인들, 윤곤강시인 묘 벌초
매년 벌초, 후배들과 참배 다짐

호수시문학회원인 김진식씨, 석문중 고한수 교사 등 지역문인들이 지난 29일 순성면 갈산리에 있는 윤곤강 시인의 묘소를 찾아 벌초작업을 했다.
이날 벌초작업에 참여했던 김진식씨는 “시인의 묘소가 방치되어 잊혀지는 것이 안타까웠으며 문학을 하는 후학들이 정신적으로 살아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벌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번은 유치원장 한 분이 아이들을 데리고 참배하러 갔다가 묘소를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는 소리를 듣고 몹시 부끄러웠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매년 관리하고 후배들과 함께 정서함양 등을 위해 참배도 하고 팻말도 세우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전용주차장에 얌체주차
장애인 불편겪어, 주민협조 필요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한 전용주차장에 버젓이 차를 갖다 대는 ‘얌체족’들 때문에 많은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청의 경우는 공무원들이 단속을 하기 때문에 그런대로 나은 편이지만 다른 공공기관은 단속이 전혀 안돼 장애인 전용주차장의 설치를 무색케 하고 있다.
군청 사회과에서는 “장애인 전용주차장의 무단사용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해입은 회원에 성금전달
연호라이온스클럽

연호라이온스클럽(회장 공공열)은 지난 집중호우로 업소의 내부 실내장식 등 1억5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합덕라이온스 수재의연금 전달

합덕라이온스클럽(회장 임문상)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으로 20만원을 KBS총무국에 제출했다. 또한 우강과 순성, 면천의 수재민들에게 30만원과 이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길주 회원은 50만원 상당의 포대를 복구작업에 쓰라고 전달했으며 클럽은 회의를 통해 앞으로 6백만원의 봉사금을 이재민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상가에서 복구작업 도와
당나루로타리클럽

당나루로타리클럽(회장 정진봉)은 수해직후인 8월 9일부터 12일까지 회원 10명이 2개조로 나뉘어 한성아파트 근처 상가의 물건 등을 씻고 말리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또한 클럽은 앞으로 3620지구에 수해자금을 요청해 약 1천만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당진로타리 양수기·호스 전달

당진로타리클럽(회장 김명석)에서는 수해복구를 위해 1백만원상당의 양수기 6대와 2인치짜리 호스 50m를 당진군에 전달했다.






당진·정미 이재민에 성금전달
당진라이온스클럽

당진라이온스클럽(회장 최성윤)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당진읍과 정미면 천의리의 이재민인 소년가장 정기동(당진정보고 3년)학생과 김종만씨(56세, 당진읍 중앙리) 등 6명에게 성금 1백만원을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상록라이온스 가스렌지 전달

상록라이온스클럽(회장 박근규)은 수해를 입은 송악면내 16농가에 대해 32만원 상당의 야외용 가스렌지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시내 상점서 복구작업 지원
합덕로타리클럽

합덕로타리클럽(회장 민동열)은 수해직후 회원 8명이 당진시내의 상가에서 가구와 가전제품을 물로 씻고 말리는 등 주민들의 복구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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