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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09.28 00:00
  • 호수 242

사건사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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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고추 훔쳐 판 30대 검거
송산지역에서만 5차례 절도

수확철 농가 고추만 골라 훔쳐판 30대 남자가 검거됐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21일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승용차로 고추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전과 3범인 김모(남, 30세, 송산면 동곡리)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용돈이 궁하자 지난 2일 아침 9시경 이웃에 사는 김모(남, 66세)씨 사랑방에서 건조중인 고추 40근, 싯가 36만원 상당을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훔쳐 내다파는 방법으로 5회에 걸쳐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고추만 훔쳤다는 것이다.







공사장 자재 전문털이범 검거
고물행상으로 가장,
철근 등 자재 훔쳐

인적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공사장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일당 2명이 검거됐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9월 16일 송악면 반촌리 소재 (주)롯데기공 당진인터체인지 공사장에서 쌓여있던 강관파일 4개, 강관파이프 4개, 철근135개 도합 89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특수절도 등 전과 27범인 함모(남, 59세,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씨와 김모(남, 44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씨를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물행상으로 가장하여 화물트럭을 이용, 고물을 사는 것처럼 접근하여 물건 등을 사전에 물색한 후 점심시간 등 인적이 없는 틈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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