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감리교회(김기돈 담임목사)가 지난 1일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먹거리부스와 아나바다 생활용품 장터가 운영됐다. 이날 바자회로 얻어진 수익금은 송악감리교회 선교 기금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돈 담임목사는 “바자회를 준비한 교인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질적인 도움 뿐 아니라 마음을 담아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감리교회에서 주최한 바자회는 1998년 10월 25일을 시작으로 17년 간 매년 가을에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