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군내 초등학교 입학생중 만 5세 취학아동이 1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만 5세 조기취학입학생이 올해에는 작년보다 3명이 적은 17명으로 학교별로 보면 면천초교가 3명으로 가장많고 탑동초교와 합덕초교, 우강초교에 각각 2명의 만 5세아동이 취학했다. 당진교육청 한 담당자는 “지난해 조기취학한 21명중 2명의 학생만이 적응을 못해 중도포 기했을 뿐 18명의 학생은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이다”라면서 “조기취학아동들의 적응률이 높아 안심하고 지원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어 올해에도 비숫한 숫자의 아동이 지원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한 2명의 학생은 올해 다시 초등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