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리튬일차전지 생산업체인 비츠로셀이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에 통합공장을 신축키로 하고 552억 원을 투자한다.
비츠로셀은 스마트그리드, IoT(사물인터넷) 분야 수요 급증으로 인한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안정성·생산유효성 달성을 위한 MES(생산관리시스템)와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예산에 위치한 공장이 전소되는 화재를 겪은 비츠로셀은 합덕에 통합공장 신축을 추진,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츠로셀은 2017 회계연도(2016년 7월~2017년 6월)에만 1053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