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피아노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5월16일 당진군민회관에서는 선피아노교습소에서 주최한 ‘투 피아노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두 대의 피아노를 이용한 이번 콘서트는 완벽한 화음의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냈으며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두 대의 피아노에 4명의 피아니스트가 동시에 연주를 하며 조화의 극치를 연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당진에서 선피아노를 운영하는 선미경씨를 비롯해 김명진·이선희씨 등 중견 피아니스트 6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