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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9.03.25 10:37
  • 호수 1239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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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공사 실시
총130억 사업비 투입

▲ 1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감도 2 지난 20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이뤄졌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솔뫼성지 인근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이 조성되는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 200주년 기념관 건설 추진위원장과, 이해선 경제환경국장, 이일순 문화관광과장, 유성남 우강면장, 용역을 맡은 (주)유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정공정에 따라 건축물의 설계와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차질 없도록 오는 2021년 상반기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를 앞두고 건축·조경·토목 등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솔뫼성지 인근에 부지면적 2만154㎡(약 6100평), 건축면적 3026㎡(약 915평) 규모의 복합 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9145㎡(약 2800평) 규모의 광장과 화랑, 대강당, 예술공연장, 전시관을 갖춘 복합 공간과 조각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예술공연장은 건물 내부에서의 소공연은 물론 대규모 행사 시 외부광장 자체를 객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 1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감도 2 지난 20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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