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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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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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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농협·고대면 후원
경지킴이·생활개선회·농주모·새마을지도자·부녀회

▲ 지난 2일 고대면 지역단체들이 대호만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대면 단체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에 함께 나섰다.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과 고대면(면정 우희상)의 후원으로 고대농협 산하 환경지킴이(회장 윤혜순)·농가주부모임(회장 지춘옥)과,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익·박지순)가 대호만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지난 2일 펼쳤다.

이날 200여 명의 회원들은 아침 8시부터 4시간 동안 도뜰양돈장에서 삼포낚시터까지 쓰레기를주웠다. 이후 회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고대면 곳곳에 식재할 사과대추나무를 전달받았다.

최수재 조합장은 “매년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대호만 주변은 낚시꾼들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행정에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참여자 한마디

김정순 생활개선회장: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각 단체 간 협조가 잘 돼서 좋았다.

지춘옥 농가주부모임 회장: 아름다운 고대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고대농협에서 고생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다.

윤혜순 환경지킴이 회장: 낚시꾼들로 인해 지역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 관광객들이 의식을 갖고 자신이 사용한 쓰레기는 다시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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