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제도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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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설비관리팀 직원들

제안제도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전달
한보철강 설비관리팀 직원들

한보철강(관리인 나석환) 설비관리팀 직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제안제도 포상금 120만원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월22일 당진교육청에서는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소년소녀가장들과 한보철강 직원, 최종성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보철강 설비관리팀 직원들은 지난 1년간 모은 제안제도 포상금 120만원을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당진중 3학년 이윤희양 등 4명의 당진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한보철강 설비관리팀 직원들은 제안활동 포상금을 의미있고 유용하게 사용하자는 자체 결의에 따라 당진교육청에 포항금 전액을 전달키로 하고 교육청에서 추천한 금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당진지역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 입학금과 등록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한 것.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한 한보철강 설비관리팀 이태전 계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의 제안이 설비의 성능개선에 기여, 회사발전에 기여하고 또 이 상금이 소년소녀 가장인 학생들이 면학에 열중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라며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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