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2기 신현필 남동구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2월26일 가결돼 신의장은 8개월만에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신의장의 불신임안 문제가 제기된 것은 지난해 9월 추석선물을 의회 운영 공동경비로 지출한 것이 문제되어 동료의원들과 시민단체로부터 고소된 데다 검찰조사과정에서는 본인의 결정사항을 동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전가해 상호불신과 의장으로서의 품위와 권위를 손상시켰기 때문. 신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은 의원 17명중 찬성9표, 기권1표로 가결됐다. 남동신문 3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