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송영진의원 재산 1억7백여만원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1년도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

송영진의원 재산 1억7백여만원 증가

2001년도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
김낙성 군수 2천700여만원 증가

2001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결과 당진지역의 공개대상 공직자 16명 중 재산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공직자는 송영진 의원이었으며 백성옥 의원과 김낙성 군수가 그 다음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28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당진지역 공개대상 공직자 16명 중 절반인 8명이 재산이 감소했다고 신고했으며 4명은 증가, 4명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송영진 의원은 본인 명의의 1억2천만원 상당 서울 신대방동 한성아파트 전세에서 부인 명의의 1억6천만원 상당의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에 삼성아파트 전세로 집을 옮겼으며 6천33만원 가량의 본인 예금이 증가하는 등 모두 1억670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의 재산은 신평면 거산리의 8천400여만원 상당의 임야와 당진읍 채운리의 35평형 아파트 전세권 등을 합해 총 3억4천52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낙성 군수는 생활비로 본인명의의 예금 204만원이 줄고 연금주식 해지로 502만원이 줄어드는 등 664만원이 감소한 반면, 부인 명의의 각종 예금 및 신탁과 자녀의 예금 등이 증가해 모두 2천693만원이 증가했다. 이로써 2001년 현재 김 군수의 전체 재산은 3억5천94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준섭 의원은 본인 명의의 예금 105만원과 부인 명의의 예금 1천247만원이 감소한 반면, 자녀들의 예금은 674만원 증가해 모두 678만원이 감소했다. 이로써 장 의원의 2001년도 현재 재산은 3억8천54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해 의원은 지난해와 변동사항이 없는 것으로 신고해 2001년 현재 재산은 2억1천47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원 중 가장 재산이 많이 증가한 백성옥 의원은 영농수입과 채무상환으로 8천334만원이 증가했으며, 성기문 군의회 의장은 본인의 영농자금 대출 등으로 1천150만원이 감소하고 자녀의 저축예금 증가로 1천137만원이 증가하는 등 모두 12만8천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
김천환 부의장은 서산시 성연면의 토지매각과 포텐샤 승용차 폐차 등으로 1천87만원이 줄었으며 △김명선 의원 6천604만원 △남기호 의원 6천103만원 △이종백 의원 2천518만원 △유병헌 의원 1천57만원 △이덕연 의원 490만원 등 군의원 12명 중 7명의 재산이 감소했다.
이은호 의원의 경우 1천803만원 증가했으며, 이기흥 의원과 박장화·김성권 의원은 각각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