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자살 의심 실종자 신고가 들어와 수색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실종자 A씨(70대·남성)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우강면에서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당진소방서에 접수됐다. 인근 마을주민에 따르면 A씨는 “죽으러 나간다”고 말하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종자 A씨가 합덕읍 신흥리 선우대교 아래를 지나는 장면이 CCTV에 확인돼 소방대원들이 119드론 및 구조대 고무보트 등을 이용해 아침부터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일주일째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