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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신평면 운정리 카페, 베리 안택영 대표
“서해바다가 보이는 삽교호 오션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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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관광지 내에 3층 규모의 대형카페인 카페, 베리가 새롭게 오픈했다. 카페, 베리에서는 푸른 삽교천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베리(대표 안택영)가 가오픈을 마치고 지난달 22일 문을 열었다. 가오픈 기간 동안 커피와 라떼에 한해서 하루 50잔 무료로 제공키도 했다. 현재는 정식 오픈을 마친 후 하나둘 시설과 음료, 디저트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카페, 베리의 가장 큰 장점은 오션뷰의 큰 규모의 카페라는 점이다. 바다는 물론 두 척의 함선을 전망으로 하고 있다. 또 바로 옆에 공원이 있어 커피를 마시며 산책도 할 수 있다. 
카페, 베리는 오션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기본적으로는 모던한 느낌으로 조성돼 있으며, 1층과 2층, 3층 각층마다 조금씩 느낌이 달라 취향에 맞춰 공간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1층부터 3층, 루프탑 모두 오션뷰를 자랑하며, 1층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2층은 좀 더 편한 의자가 바다를 향해 놓여있어 전망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공원을 전망으로 한 자리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3층은 이후신 작가와 가구 디자인 회사 로이스토(loisto)가 콜라보 한 가구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톡톡 튀는 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색다른 음료들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하앤하프 아인슈버전은 물론 피넛버터 라떼와 피나콜라다 라떼, 카카오라떼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쑥스럽떼는 쑥 100%가 들어간 분말을 사용해 쑥 맛이 진하게 나면서 달달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곳에는 제과·제빵을 위한 파티시에와 바리스타가 상주하고 있다. 

현재 디저트는 뱅오쇼콜라, 시나몬 휠데니쉬, 하트파이, 무화과로프, 얼그레이 스콘, 탕종식빵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디저트 주문은 진열된 디저트를 손님들이 직접 보고 주문서에 원하는 디저트를 선택해 음료와 함께 주문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카페, 베리는 무엇보다 친절을 강조한다. 카페 운영을 업체에서 맡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음료 제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항기 매니저는 “직원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더불어 규정도 탄탄하게 갖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빵과 음료, 매장 시설 등을 보완해가고 있다”며 “손님들이 이곳에서 힐링하며 여유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바이 라이더 손님은 10% 추가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메뉴 : 다크롱블랙(아메리카노) 6000원, 스탠다드 라떼 7000원, 연유 라떼 7000원, 바닐라 라떼 7500원, 하프앤하프 아인슈버전 8000원, 피넛버터 라떼 8000원, 아포카토 8000원, 쑥스럽떼 8000원, 카카오라떼 8000원, 요거트스무디(플레인,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7500원 등
■ 위치 : 신평면 운정리 188-4 (삽교천 전망대 어시장 뒤편)
■ 문의 : 010-9644-5546 (오전 11시~오후 9시 현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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