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장애아동 및 재활치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번 생일잔치는 장애아동 전문 보육기관인 하람어린이집과 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에서 운영하는 두드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중 상반기 생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람어린이집의 경우 당진제철소 임직원과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케이크와 간식,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마중물 주부봉사단 최선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방문을 하지 못하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