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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예산액 대비 16.7% 증가

의회 방송시설 교체 등 불요불급 11억7천만원 삭감

당진군의 2001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2천443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진군의회(의장 성기문)는 지난 16일 제82회 임시회에서 2001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기정예산액 대비 16.7% 증가된 2천443억원8천94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이 21억6천4백만원 증가했는데 주된 세원으로는 주민세 9억원, 담배소비세 6억원, 주행세 8억2천6백만원이 각각 증액됐다. 또한 국고보조금은 160억원이 증액됐는데 대설피해 복구비 102억원, 농업직불제 37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외 76건 41억8천930만원이 증액된 반면 소도읍 개발사업외 60건 21억4천350만원이 삭감됐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으로는 당진항 개발 연구용역비 5천만원과 안국사지 조사 용역비 7천만원, 공공근로사업 추진사업비 1억6천510만원이 계상됐다. 또한 대설복구비 시설채소부분 69억원, 가축부분 53억원이 계상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7억1천4백만원, 논농업 직불제 보상금 37억6천만원 등도 각각 계상됐다.
특별회계 세출로는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시설 6천만원과 공기업 전환을 위한 학술용역비 2천5백만원, 읍내지구 토지구획 정리 지원사업은 12억원으로 단지조성 및 산림전용 부담금으로 계상됐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2001년도 제1회 추겨예산에서 △노후된 의회 방송시설장비 교체 7천5백만원 △하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비 3억7백만원 △납골당 안치단 제작 2천2백만원 △현수막 게시대 설치 및 보수 1천5백만원 △복리후생비 중 연가보상금 8천15만원 △공무원 연금 부담금 및 퇴직금 수당 부담금 6억7천270만원 등 모두 11억7천185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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