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에도 인터넷 방송국이 개국했다. 지난달 30일 서해인터넷방송국(대표이사 김주성, www.SHBtv.co.kr)이 김낙성 군수와 성기문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문화원 강당에서 개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개국행사에서 김주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원칙과 스피드에 호응하는 인터넷을 통한 큰 책임을 젊은 서해인터넷방송이 짊어지고 첫 마음의 자세로 끝까지 열어가겠다”며 “서해인터넷방송을 시작하며 지난 준비기간 동안의 마음 자세로 늘 진지하게 함께 하도록 약속한다”고 밝혔다. 서해인터넷방송국은 앞으로 지역문화와 다큐멘타리, 지역뉴스 등의 내용으로 지역 네티즌들을 찾게 된다. 이날 개국행사에는 메조소프라노 유애리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다큐프로그램 ‘풍물 한 평생 김의석 옹’ 시연회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