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1가구를 선정해 월 3회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지도자 순성면협의회·부녀회(회장 성주현·송지희)와 순성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오는 12월 말까지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순성농협을 비롯해 지역 내 협력기업을 발굴함으로써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규 순성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